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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943. “가정교회와 사모의 역할”(2022.2.6)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2-04 12:56:27 조회수 142

    가정교회 핵심가치는 무엇일까요?  “성경대로”입니다. 지금까지 해 온대로나, 사람들의 다수 의견을 따르기보다도 하나님의 말씀과 영원한 진리인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해보자”는 것입니다. 여기서 “성경대로”란, “성경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고, 성경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줄 알고, 성경이 하라고 하면 그대로 하고, 성경이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단순한 이해와 단순한 순종’을 할 때, 갈수록 복잡하고 혼란해져 가는 이 세대에 우리의 신앙생활은 건강할 수 있고, 우리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지혜와 그 능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목사부터 주님이 열린문교회를 세우신 그 본래목적을 따라, 오직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우리 평신도 목회자들이 성경대로 믿고 의미 있는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성도들을 준비(훈련)시키는 일’(엡4:12)과 ‘기도와 말씀 증거에 전념’하고(행6:4), 그리고 ‘섬기는 리더십’(마20:28)을 발휘하여 목자부부와 초원지기부부들을 성경대로 가정교회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성공시켜 주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열린문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대로” 성경에 가까운 교회로 점점 세워져 가고 있어 참 감사합니다.

     

    그럼 “가정교회에서 목사사모는 어떤 역할과 사역을 할 수 있을까요?” “목사사모가 하는 사역의 그 기준을 무엇으로 정해야 사모님들과 온 교회에 유익이 될까요?”  이것도 성경의 정신에 가깝게 하면 됩니다. 교우 중에 가끔은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오랫동안 해 온 전통과 관행대로 사모역할을 요구하거나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섭섭해 하는 경우도 없진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어려운 개척교회 때는 심방. 중보기도. 상담 등. 모든 것을 해야 하지만, 이제 우리교회처럼 중형교회가 되고 사역자들이 세워진 후에는  이젠 목사의 아내로서 내조만 전념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바라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부족함이 많은 이목사와 나사모를 아껴주신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런 생각은 성경의 본질과 정신에 근거하기보다는 지금껏 전통교회들이 해온 관행에 근거한 것이므로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목사사모가 가정에서는 목사의 아내로서 내조에 전력해야 하지만, 동시에 교회 사역에서도 사모의 역할과 사역이 있습니다. ‘목사사모’의 호칭은 직분도 은사도 아닙니다. 단지 호칭일 뿐입니다. 직원들이 회사 사장의 아내를 사모로 부르는 호칭과 같은 것입니다.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의 목사의 사모의 역할은, 단순히 목사의 내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헌신된 평신도”라고 이해하는 것이 성경에 더 가깝고 더 옳을 것입니다. 그 은사가 없는데도 사모니까 해야 한다고 강요한다거나, 그 반대로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있는데도 단순히 목사사모니까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연합교회를 섬기고 세우라고 주신 그 소중한 은사를 아예 무시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교회를 하는 사모님들의 역할과 사역은, “헌신된 평신도”로서 주님이 주신 은사를 따라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데” 섬김과 헌신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받은 사명을 마치고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이 맡겨 주신 은사 사용에 대해 결산할 때, 우리교회 사모님들도 여러분과 함께 “잘 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더 칭찬을 받고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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