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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907. “이 목사, 안식월을 보냅니다.” (2021.5.30)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5-28 09:17:41 조회수 303

    목회자가 휴식과 안식을 가지려면 먼저 이 두 가지를 떠나야 진정한 휴식과 안식을 얻게 됩니다. 하나는 매일 하고 있는 목회의 일을 떠나야 하고, 다른 하나는 목회하고 있는 장소를 잠시라도 떠나야 휴식과 안식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도 맨 처음 천지를 창조하실 때 6일간 일하셨고, 제 7일에는 안식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창2:2)


    이 목사는 매 7년마다 휴식과 안식, 재충전을 위해 안식월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 2019년이  안식월이었으나 교회에 중요한 일들로 인해 한 해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과 김원도목사님 안식월로 두 목회자가 같은 해 한꺼번에 안식월을 가짐으로 올 수 있는 교회 목회 사역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김 목사님부부를 작년 가을에 먼저 안식월을 지내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목사는 다음달 6월 초부터 6주간 안식월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안식월 마지막 주인 7월 5일부터 7일은 ‘지역 초원지기 수련회’가 있고, 이어서 ‘한국 가사원 전 현직 원장모임’이 계속 되기에 실제로는 약 5주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목사부부가 안식월을 지내는 동안 주일 연합예배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 먼저 알려드립니다. 주일설교와 인도는, 초원지기 장로님들이 돌아가면서 “간증설교”를 하면서 섬기게 됩니다. 금년 초부터 주일설교자를 놓고 주님께 물으면서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일반교회와는 달리 우리교회 장로님들은 초원지기로서 목양을 하시는 분들이기에 주님이 ‘간증설교’를 하도록 기회를 드리라고 하신 것 같아 순종하기로 한 것입니다. 마지막 축도와 헌신자 안수기도는 두 전담목사님들이 1부와 2부를 각각 맡아서 섬기게 됩니다. 6월과 7월 첫 주일 성찬식과 6월 넷째주일 세례식도 두 전담목사님이 집례 인도하게 됩니다. 


    우리 열린문 가족들에게 부탁드릴 것은, 이 목사가 안식월을 지낼 때도 현재처럼 새벽기도회와 수요중보기도회에 함께 동참하셔서 주님과 교제하는 영적리듬이 깨지거나 영적 민감성이 흐려지거나 둔해지지 않도록 계속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도생활은 하루를 쉬면 내 자신이 알고, 삼일을 쉬면 내 가족이 알고, 한 주간을 쉬면 내 가까운 영적 가족들이 다 압니다.” 내 안의 두려움과 게으름을 코로나 뒤에 숨기지 마시고, 매일 깨어 기도함으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일하시는 크신 하나님을 경험하시길 축복합니다.

                                                                   -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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