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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885. “코로나 확산 속에서 목장 모임의 소중함”(2020.12.27)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2-25 10:56:40 조회수 247

    방역 2단계, 2.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수록, 그동안 자유롭게 다함께 모여 드렸던 주일 대면 예배와 대면 목장 모임의 소중함과 필요성과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됩니다. 코로나가 확산되고 방역 단계가 강화될수록 섬기는 우리 가정교회 목장의 “교회 공동체성”이 약해지거나 나태해지지 않고 더 든든히 세워지기 위해서 몇 가지 꿀팁을 드립니다.


      1. 매주 온라인 목장 모임 순서를 ‘원칙대로’ 합니다.

    요즘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목장 모임을 하지만 목장 모임 순서를 생략하거나 대충 모인다면  이미 사탄의 달콤한 유혹을 받은 것이고, 가라지가 뿌려지는 미혹입니다. 이 유혹을 물리치고 승리하려면 목장 모임 순서를 꼭 지켜 원칙대로 진행합니다. 목자가 목장모임 정식순서를 무시하고 진행하면 갈수록 곁길로 빠지게 되어 ‘짝퉁 목장’이 됩니다. vip가 첫 목장 모임에 참여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정식순서대로 진행합니다. 


      2. 매주 목장 모임을 꼭 ‘온라인 화상’으로 합니다.

    평소 대면 목장모임처럼 꼭 온라인 화상으로 서로 얼굴을 보면서 모이면 더 친근감도 느껴지고 서로의 감정까지도 공유가 됩니다. 그러나 목장 모임을 카톡으로 기도 제목만 나누고 간단히 기도하고 마치거나, 전화로 기도하는 것으로 대처해 버리면 그 목장은 얼마 가지 않아서 주저앉거나 무너지게 됩니다. 결국 무늬만 목장이고 실상은 사데교회처럼 죽은 가정교회 목장이 됩니다. 혹시 아직 온라인 화상으로 모이지 못한 목장이 있다면 금주부터 꼭 온라인 화상으로 모이길 바랍니다. 몇 번만 시도하면 곧 익숙해져서 재밌게 목장모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 매주 목장 모임을 하는 ‘본래 목적’을 꼭 기억합니다.

    “왜 매주 목장 모임을 해야 할까요?” 나 자신에게 먼저 질문을 한 후 그 답을 찾아야 목장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매주 목장 모임을 하는 본래 목적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목자 부부와 목장 식구들도 목장 모임을 하기 전과 모임 중, 그리고 목장 모임을 마친 후에 반드시 해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오늘 목장 모임에 정말 하나님의 임재를 함께 경험했는가?” “만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매주 꼭 해야 합니다. 살아 있는 목장은, 서로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경험합니다. 서로 진솔한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치유’를 함께 경험합니다. 서로 기도 제목을 내놓고 한 주간 간절히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이 하나님의 임재 경험은 세상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도, 줄 수도 없고 목장 모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기에 아무리 피곤해도, 바빠도, 멀어도 매주 목장 모임을 사모하여 모일 수 밖에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개인주의 신앙으로 변질되어 가기 쉬운 이때, ‘교회 공동체성’을 함께 세워가는 매주 목장 모임의 소중함을 더욱 느낍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진짜 필요한 것은, 서로서로 격려하고 붙잡아주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목장 모임”입니다. 금주는 금년 마지막 목장 모임입니다. 송년 겸 재밌고 뜻있는 목장 모임을 함께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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