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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876. “교회, 세상의 결정방법과 그 목표가 다릅니다.”(2020.10.25)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0-23 12:31:43 조회수 228

    교회는,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결정방법과 그 목표와는 전혀 다르고 또 달라야합니다. 세상 기관이나 회의 주목적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로 간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모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교회는 서로 간의 의견을 모으기보다 항상 “하나님의 기뻐하신 뜻”을 먼저 구하고 함께 결정합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우리교회의 존재목적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럼 내가 속한 목장과 초원, 각 사역부서에서 과연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대로 함께 결정할 수 있을까요? 


      1. 결정할 안건을 두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하나님의 길과 우리의 길이 하늘과 땅 차이로 다르기 때문입니다.(사55:8-9) 기도하면 주님께서 각자에게 알아듣게 말씀해주십시다. 그리고 함께 모여서 주님께서 말씀해주신 그 뜻을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나누게 됩니다. 그러면 모인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뻐하시는 뜻을 선명하게 드러내 주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뜻을 보면서 순종하기 위해 함께 결정하게 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심을 함께 경험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기뻐하게 됩니다. 


      2. 어떤 일이 있어도 ‘몰래 사전모의’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구하고 결정하려 하면, 그전에 간교한 악마와 분열의 영은 틈을 타서 공격하게 됩니다. 악마는 우리가 함께 하나님의 뜻을 묻고 듣는 그 기도를 못하도록 집요하게 방해합니다. 특히 예수님 닮아가는 섬기는 자가 아닌 머리가 되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한 사람에게, 악마는 틈타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도록 충동질하여 몰래 몇 명이 사전 모의를 하게 하거나 전화통화로 의견을 묻고 ‘사전 모의 입맞춤’(?)을 하게 합니다. 


    이 하나님 없는 인본주의 신앙에 물들면, 기도도 필요 없게 되고, 하나님도 필요 없게 됩니다. 또 몰래 사전 모의를 한 회원과 다른 회원 간의 분열이 일어납니다. 몰래 사전에 입 맞추는 모의는, 단순 실수가 아닌 매우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하나님 앞에 큰 죄입니다. 주의 몸 된 교회 안에 쓴 뿌리와 암세포를 만드는 물혹(폴립)입니다. 혹시 사전모의 전화가 오면 거부하셔서 같은 공범이 되지 않도록 깨어 분별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교회 당회나 각 사역부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먼저 기도하고 함께 결정을 잘해 가고 있어 감사합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라도 이 악마와 분열의 영이 틈타지 못하도록 예방하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그 뜻을 분별하고 이뤄가도록 이 목회자코너를 미리 써봅니다. 

                                                     -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이 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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