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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864. “우리 말속에는 ‘씨’가 들어 있습니다.”(2020.8.2)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7-31 13:17:07 조회수 226

    어느 도시에 사는 아주 거만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특히 시골 사람들을 얕잡아보고 무시했습니다. 하루는 시골에 볼 일이 있어서 시골 버스를 타고 빨리 출발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운전기사님이 출발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화가 나서 이렇게 비아냥거리며 물었습니다. “이 똥 차 언제 떠나요?” 그 때 재치 있는 운전기사 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옛 속담에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맞습니다. 우리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속에는 “씨”가 들어 있습니다. 남에게 비판적이고 늘 부정적인 사람의 말속에는 그 부정적인 “씨”가 싹이 나서 자라고 그 사람은 결국 부정적인 열매를 맺습니다. 반대로 남에게 긍정적이고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 말속에는 그 긍정적인 “씨”가 자라나 그 사람은 결국 긍정적이고 믿음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가나안 땅을 12명의 정탐꾼들이 똑같이 40일간, 똑같은 곳을 보고 돌아와서 보고하는데도 두 그룹은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주님의 말씀을 불신하여 “우린 그들 앞에 메뚜기와 같다. 다 죽게 되었다.”는 부정적인 말을 한 그대로 그들과 그 말을 듣고 동조한 사람들은 모두 광야에서 메뚜기처럼 죽었습니다. 그 사람들의 말속에는 “죽음의 씨”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반면에 두 명의 정탐꾼은 달랐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주님이 주시면 우리는 넉넉히 들어갈 수 있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라는 긍정적이고 믿음의 말을 한 그대로 모두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복하고 차지했습니다. 그 사람들의 말속에는 “생명의 씨”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하는 기도소리만 듣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내가 입으로 자주 말하는 그 말도 귀담아 들으시고 그 귀에 들리는 그대로 행하시고 이뤄주십니다.(민14:28)


    요즘 코로나로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가 하는 일과 자녀들과 하는 사역이 잘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먼저 “요즘 내 입술에서 어떤 말이 나오고 어떤 말의 ”씨“를 심고 있는가?”부터 한번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내 입술에서 자주 비판적이고 부정인 말의 “씨”가 나오고 그 “씨”를 뿌리고 있다면, 오늘부터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주여, 내 입술의 말에 ”씨“가 긍정적인 믿음의 말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들으시고 새롭게 바꿔주십니다.


              “나쁜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데에 필요한 말이 있으면, 

               적절한 때에 해서, 듣는 사람에게 은혜가 되게 하십시오.“ (엡4:29)


                                                                  -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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