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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860. “우리 목장에서 제자가 세워지려면”(2020.7.5)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7-03 13:19:07 조회수 220

    요즘은 사람을 만나기도 꺼려지고 함께 모이는 것 조차도 쉽지 않은 때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중에도 우리 열린문교회에서 일어난 놀라운 일은, 2020 전반기에 다섯 목장이 분가를 하여 5명의 새로운 제자가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에서 이것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목장이나 초원에서 참된 예수님의 제자가 세워지려면 과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목자, 초원지기, 각 삶 공부 팀장, 목회자는 다음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기도와 섬김으로 본을 보이면 성령께서 자연스럽게 제자를 세워주시게 됩니다.


      1. 우선 ‘책임감’을 키워줘야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섬겨줘도 각 사람에게 책임감을 심어주지 못하면, ‘만년 어린아이 신앙’에 머물게 됩니다. 자기 밖에 모르게 되고, 무책임한 말과 무책임한 행동을 하게 되어 가정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넘어지게 만듭니다. 그렇기에 목장식구들이 참된 제자로 자랄 수 있도록 지혜롭게 책임감을 키워주셔야 합니다. 


    가령, 목장식구들을 위해 각자 받은 은사 즉 달란트를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목장 1사역”과 “연합교회 1사역”을 맡겨주십시오. 삶 공부 때도 한번 원칙을 정했으면 그 원칙대로 할 수 있는 책임감을 키워주셔야 합니다. 등록금도 받고, 매주 숙제도 해오도록 하고, 이런 원칙을 꼭 지켜야만 수료를 시켜줍니다. 그럴 때 책임감도 키워지게 되고 참 제자로 세워져서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도 책임감 있는 리더로 복되게 살아가게 됩니다.


      2. 구체적인 ‘섬김’을 가르쳐야 합니다.

    목장과, 초원에서 나와 다른 사람과 서로 부딪쳐 갈등을 겪어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비로서 바로 알고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을 겪을 때 그 자리를 떠나 피해버리거나 숨거나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고 일어날 때 비로소 예수님을 닮아가는 참된 제자로 자라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목자는 이제 뭘 부탁한다고 무조건 다 해주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이 함께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섬김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 의지하고 극복해낼 수 있도록 섬김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가령, 목장식구들은 자기 집을 오픈해서 섬김의 기쁨을 맛보게 합니다. 목원들이 볼링을 치려가자고 하면, 첫 번째는 목자가 본을 보이기 위해 섬겨주시고, 두 번째부터는 게임비용 50%는 내가 내지만 나머지는 너희들이 섬기겠느냐?” 물어서 섬기는 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나의 희생이 들어간 섬김을 배워갈 때만이 진정한 “섬김의 리더십”이 키워지고, 예수님 닮아가는 제자가 되어 일터와 학교와 이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복되게 끼치게 됩니다.

                                                     -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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