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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856. “공부 못하는 학생이 성공하는 비결”(2020.6.7)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6-05 11:14:52 조회수 213

    “공부 좀 해라.” 기성세대가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또 자녀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일 것입니다. 공부를 잘해야 좋은 대학에 들어가 좋은 직업, 직장을 얻어 잘살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성세대가 갖고 있는 이런 ‘공부=성공’이란 고정관념이 최근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의류 쇼핑몰을 만들거나 유튜버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거나 인스타 그램에서 인지도를 높여 사업에 활용하여 학벌과 상관없이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보다 공부 못하는 열등생에게 사회에 나가 성공할 수 있는 자질이 더 많다고 GMM 논스틱 코팅스의 창업자이자 CEO인 ‘래빈 간디’(Ravin Gandhi)는 주장합니다. 자신이 고등학교 때 공부를 못했으나 성공했다며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가진 성공 DNA를 분석한 그 증거들이 여간 흥미롭지 않네요. 여기 8가지 중 우리와 자녀들에게 더 유익한 3가지를 소개해봅니다. 자녀들에게 너무 “공부, 공부하라” 는 이 압박감에서 서로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1. 위험을 감수할 줄 안다.  간디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 했었고, 종종 교칙을 어기고 장난도 쳤다. 그는 그 때마다 짜릿한 흥분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또 고등학교 때 했던 이런 행동이 지금도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등 위험을 감수할 때 흥분을 느낀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때 위험을 감수하는 담력을 훈련한 셈이다. 반면 공부 잘하는 모범생은 어른이 하지 말라는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주어진 공부와 역할에 충실한 안정 지향적 성향이 강한 측면이 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사업이나 투자를 하기보다 전문 직종에 종사하거나 큰 조직에 들어가 안정적으로 살기를 더 원하게 된다.


      2. 스토리텔링에 신경을 쓴다.  간디는 성적이 나빠 종종 선생님과 상담을 해야 했다. 자신이 왜 공부를 안 하는지, 왜 성적이 나쁜지 선생님이 이해하도록 잘 설명하는 게 중요했다. 그러다 보니 우선 선생님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 선생님 표정을 살펴가며 하는 말을 잘 들어야 했다. 그 다음엔 자기 입장을 변명해야 했는데 선생님이 납득하도록 스토리를 그럴 듯하게 만들어 잘 말하는 것이 필요했다. 간디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재빨리 분위기를 파악해 스토리를 만드는 능력이 경쟁력 있는 영업사원과 CEO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반면 공부를 잘하면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다 떠받들기 때문에 남들이 자기 처지를 잘 이해하도록 스토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3. 결국 하는 일에 미쳐서 해야 한다.  간디는 고등학교 때 성적이 좋지 못해 간신히 대학에 들어갔다. 하지만 대학에 가서는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적을 받았었다. 그는 좋은 성적이 지성과 절제력, 집중력, 성실성 등을 의미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 또는 열심히 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아니다. 공부가 아니더라도 성실하게, 열심히 자신을 쏟아 붓는 일이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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