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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848. “코로나, 가족갈등 예방”(2020.4.12)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4-10 13:31:23 조회수 219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생활 패턴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교회도, 감염예방을 위해 매주 모여서 드리던 주일 연합예배와 목장모임마저도 온라인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일터도, 재택근무로 대처하거나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봅니다. 학교도, 3월 초에 개학을 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개학하여 수업을 시작하고 있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렇다보니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갑자기 늘어나고 길어짐에 따라 가족 간의 새로운 갈등이 생기고 표출되기도 합니다. 직장인들은 어린 자녀들 돌봄의 문제가 발생하고, 자녀들을 종일 집에서 돌보는 부모들은 자녀들과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나고 언성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삼시세끼 차려야하는 밥상, 온종일 방안에서 뒹굴거나 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이들, 열 받아 계속 잔소리하는 엄마, 코로나19로 급감한 수입으로 막막한 내일에 대한 불안과 염려 등등” 


    이럴 때 가족 간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몇 가지 드려봅니다.


      1. “우리가족 갈등예방 수칙”을 함께 만들어 보십시오.

    “우리가족 갈등예방 수칙”을 함께 만든 후 잘 보이는 자신들의 방에 부착하여 수시로 봅니다. 참고로 사단법인 하이패밀리에서 제시한 가족갈등 예방수칙 10가지는 1)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생각을 바꾸라.  2)삼시세끼를 두 끼로 하자.  3)라이프 플래너가 되라.  4)자녀를 가정의 인턴으로 취업시켜라.  5)가족도서관을 개관하라.  6)몸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7)가족 내 편애를 철폐하라.  8)피할 수 없는 갈등은 즐겨라.  9)가족의 힘은 최고의 치료백신이다.  10)가족에게 감동하고 감사하라. 10가지 중 서너 가지라도 함께 정하여 실천해 보면 좋겠습니다.


      2. “너”가 아닌 “나 언어”(I-MASSAGE) 대화법을 사용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함과 쌓인 두려움의 감정을 거침없이 표출할 수 있는 대상이 바로 가족이 되기 쉽습니다. 언어폭력, 가정폭력, 신체적 학대, 이혼율이 높아지는 이유입니다.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듯이 가족이기 때문에 특히 배려하여 적당한 “심리적 거리두기”가 매우 필요한 때입니다. 상대에게 강요하거나 비방하기보다는 가족 간의 심리적 거리두기 시작이 바로 “나 언어”(I-MASSAGE)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3. “가족묵상 나눔 시간(QT)”을 가져보십시오.

    우리교회는 매일성경으로 큐티를 하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시간을 함께 정해서 매일 말씀묵상 나눔 시간을 가지면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속마음과 감정을 진솔하게 나누면서 서로 격려하고 함께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과 치유의 능력을 함께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 여러분을 함께 섬기는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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