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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842. “오늘 성찬식은 하지 않습니다.”(2020.3.1)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2-28 13:17:31 조회수 246

    갑작스런 신종 코로나19가 전국 확산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나 의료인들이 코로나19 감염자 확진검사와 확산차단과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으나 연일 계속 확산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사람들의 일상생활 패턴까지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서로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 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막연한 두려움보다 우선 개인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사람을 만날 때에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기침을 할 때는 고개를 숙이고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셔야 합니다. 혹시 고열 기침이 계속 될 경우에는 지체하지 마시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질병관리본부 상담전화 1339 또는 관할보건소로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열린문교회도 여러분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차단을 위해서 지난 주일부터 2주간 주일 연합예배를 제외한 모든 모임을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당회에서 결정했습니다. 주일 점심 공동식사도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목장모임 여부도 각 목자님들이 목장식구들과 함께 상의해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실버목장 모임도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주일 연합예배 때 성찬식도 하지 않기로 당회에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철저한 감염 예방을 위해서 이번 성찬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기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당분간 주일 연합예배 때에는 마스크를 쓰시고 예배를 드려주시고, 교회당 현관입구와 각층 안내석 위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각층 화장실 세면대에 비치한 거품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일 연합예배 외에 모든 모임을 취소나 연기를 하였지만, 영적으로 나태해지거나 침체 되지 않도록 각자 집이나 처한 곳에서 개개인이 주님께 중보기도는 쉬지 않고 매일 깨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설령 목장모임을 하지 않더라도 꼭 각 목장 단톡방을 통해 매주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기도는 이어가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맘과 삶이 처참히 무너져 가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 환자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우리 의료인들, 병들어가는 이 나라 이 땅을 보며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주십시오.


    이 목사부부는 매일 새벽 교회에 나와서 깨어 열린문 가족들과 이 나라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각자 처한 곳에서 그동안 하나님보다 돈과 날 더 사랑하고 의지했던 나 자신과 한국교회의 교만한 죄를 회개하며 다시 주님을 향한 첫 사랑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구해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보시고 들으셔서 병든 이 땅을 반드시 고쳐주실 것입니다.

                                                                        -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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