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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031. “안목과 감각” (2023.10.15)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0-13 11:37:18 조회수 151

    조종사가 초기 비행기 조종훈련을 하면서 가끔 안타깝게도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곤 합니다. 그 추락하

    는 가장 큰 원인은 항공기 엔진고장 원인보다도 조종사가 항공기의 계기판보다 자신의 감각을 더 의존하

    는 것이라고 합니다. 초기 훈련 때에 항공조정사의 감각으로는 마치 푸른 하늘이 바다처럼 보일 때가 있

    고, 반대로 바닷물이 푸른 하늘처럼 보이는 순간 착시현상이 일어나서 하늘 높이 날아오르려다가 그만 물

    속으로 추락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공훈련을 시키는 분들이 자주 하는 말은 “너의 감각보다 항공기

    계기판을 더 의존하면서 조정하라!”

     

    이 중요한 원리는, 공중에서만 아니라 땅위에서도 동일합니다. 롯데그룹 창시자인 신격호 회장은 부동산

    에도 탁월한 안목을 가진 분이시죠. 요즘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출구나 그 근처엔 어디나 롯데건

    물들이 들어서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 소공동 롯데타운, 롯데 영등포 역사점, 분

    당 수내역점 등등.... 신격호 회장의 이 안목은 어디서 생긴 것이었을까요? 당시 경제적으로 한국보다 훨

    씬 앞서가는 일본에서 사업을 하며 오래 살면서 선행학습을 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한국 어느 곳의 땅이

    발전 될 것인지를 미리 아는 ‘안목’이 생긴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도 경제 발전이 되면 서울 수도권에는 필

    수 교통수단으로 앞으로 지하철이 발전하게 될 것을 미리 경험하여 알게 된 ‘안목’을 갖게 된 것이죠. 예견

    하였던 그 안목은 적중하여 롯데그룹이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것은 ‘자신의 감각’에 의존하

    지 않고 미리 경험한 선행학습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얻은 ‘안목’에서 나온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 이목사가 객관적인 ‘안목’을 의존하지 않고 ‘나의 감각’을 의존하다 실수를 경험한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어두운 저녁에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으로 가

    려고 종로5가역에서 내려 출구로 나왔는데, 잠시 동안 방향감각을 잃었습니다. 도로 표지판을 보니 우측

    으로 쭉 가도록 되었지만, 나의 감각은 그 정반대인 좌측 건너편으로 가야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도

    로표지판을 무시하고 나의 감각을 따라 한참 가다가 목적지가 나오지 않고 이상해서 길가는 사람에게 물

    어보았더니.... “정반대로 많이 왔기에, 건너편으로 다시 가서 한참 곧장 가라.”고 말해준대로 도로 표지판

    을 보면서 갔더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만일 나의 감각을 의존하지 않고, 처음부터 도로

    표지판을 따라 계속 갔더라면 해메지도 않고, 지각도 하지 않아 여유 있게 도착했을 것입니다.

     

    그 경험을 하고난 후부터 이 목사는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하나 하게 되었는데, “난 이제부터 ‘나의 감각’이

    아닌 선행학습으로 경험에서 나오는 ‘나의 안목’을 키워가야겠구나.”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그것이 이목사

    가 ‘새 안목’을 키워가고 미리 내다보고 결정하는데 좋은 경험과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감정과

    객관적인 사실을 따로 분리해서 볼 수 있는 안목도 열리고, 나의 상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된 가운

    데 최선을 결정할 수 있는 집중력도 더 키워지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나의 이 실수한

    것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복된 추수감사주일과 온 가족예배, 즐거운 명랑운동회 되시길 축복합니다!!”

     

                                                                                                 -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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