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기대치”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면서

성경말씀을 믿고 함께 기도하면 이번 주제처럼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처럼 신기한 일들이 일

어납니다. 그러나 예수님 고향 사람들처럼 아무 기대하지도 않고 기도하지도 않으면 내 삶속에서 아무 일

도 일어나지 않습니다.(마13:57-58)

금주 월요일부터 “세겹줄 새벽기도회”가 두 주간 시작 됩니다. “세겹줄 새벽기도회”는 평소에 하는 개인기

도나 전체 합심기도가 아니라 셋이 하나 되어 함께 기도하는 소중한 ‘공동체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내 영으로 듣고 기도 짝과 함께 인도함과 치유함, 능력과 지혜를 얻는 “내적 증거”를 경험하는 데는 “세겹

줄 새벽기도회”만큼 귀한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내적 증거”를 깊이 경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도 제

목과 기도 짝을 정할 때부터 내가 원하대로 정하기보다는 성령님이 시키는 기도 제목과 기도 짝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들어오실 때 현관에서 출석카드에 체크해 주세요.

그동안 무더운 폭염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기도생활이 나태해진 개인주의 신앙생활의 잠에서 깨어나서

함께 모여 기도하는 “공동체신앙”을 회복하게 됩니다. 1층 입장 하실 때 안내석에서 ‘출석 체크’를 하시고

본당으로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내 기도 짝들이 모두 함께 기도 응답도 받고 완주하는 성취감도 맛보고 개

근상도 드리기 위함입니다.

  2. 매일 “3-10-1-10” 기도하며 서로 교제합니다.

“3”은 세 명이 기도 짝이 된 것입니다. “10”은 함께 손잡고 10분간 서로를 위해 합심 기도를 합니다. “1”은

매일 오전9시~저녁9시 사이에 한 번씩 기도 짝끼리 서로 연락해서 세 명이 카톡 동영상이나 줌으로 서로

얼굴을 보면서 함께 교제하며 격려합니다. 오늘 서로를 위해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어떤 마음과 말씀을

주셨는지를 서로 나누면서 위로합니다. 기도 짝들에게  필요하면 양육할 수 있으나 훈계는 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10”은 밤에 잠자기 전에 기도 짝을 위해 “10분간” 기도하고 잠을 잡니다. 혹시 부득이하게 하루

기도회에 빠졌을 경우에도 결코 도중에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기도 짝들이 서로를 깨

워주고 붙잡아 주고 세워주시길 바랍니다.

  3. 다음 세겹줄 새벽기도회까지 기도 짝과 기도 교제합니다.

“세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전4:12)는 말씀처럼 세겹줄 새벽기도회 짝은 두 주간만 함께 기도하고 끊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년 4월 다시 세겹줄 새벽기도회를 할 때까지 6개월간 계속 “3개월마다 1회씩 만나

서 함께 식사나 차를 마시면서 서로 격려하며 영적 교제를 합니다. 왜냐하면 “세겹줄 기도회”는 끊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셋이 모두 개근하면 개근상을 드리며, 아동부와 청소년부 자녀들은 개인으로 개근상을

줍니다.

                                                                                     -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이재철 목사